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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 교통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력 간담회 실시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11. 18(수)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및 여청과장을 비롯 경찰관계자와 버스운송조합, 일반택시운송조합, 개인택시운송조합 대표자 및 실무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아동 등 발생시 신속한 발견 등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아동 ․ 지적장애인 ․ 치매환자의 실종시, 발견을 위한 경찰의 경력동원과 수색 시간 장기화 등 치안부담 가중으로 신속발견을 위한 치안보조인력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임을 감안. 교통운송업체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단지 전파, 실종자 발견시 신고 체제 구축 등 교통운송업체의 관계자들과 업무 협력을 통해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찰관계자는 실종아동의 경우는 조기발견이 실패할 경우 장기실종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 사회적으로 막대한 비용과 피해가 수반되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협조하며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옥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