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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울산지방경찰청 굿네이버스와 아동 성범죄 근절 행사

11월 23일,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은 울산관내 유치원생 150명을 지방청으로 초청.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동 성범죄 근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찰은 굿네이버스 인형극, 버스킹공연, 안전수칙 체험교육 및 경찰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 예방 교육 및 근절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民·警 합동’ 행사로 대국민 관심 유도 및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을 조성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의 사회적 관심 증대로 유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업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는 성범죄 예방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의 몸은 소중하고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또한 다른 친구의 모도 소중하다는 것을 교육했다. 

이날 아동들은 포돌이・포순이 복장을 한 경찰관들과 포토타임에서 사진을 찍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서범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