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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 수험생 탈선 막기 '민-경-학' 합동 학교폭력 NO NO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이완된 분위기에 편승한 학생들의 비행 예방과 탈선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경찰은 12일 저녁. 수능시험 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삼산지구대 여성명예소장을 비롯 남구여성 연합회, 패트롤 맘과 학교폭력상담전문가회원, 교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학 합동’으로 삼산동 나팔꽃사거리 주변에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남구 삼산동 상가밀집지역 주변 및 울산대학로, 공업로터리 등을 중심으로 심야시간까지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