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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심사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2일 오후 1시 농소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응시생 21명을 대상으로 체력심사를 실시했다. 

몸을 많이 써야하는 직업적 특성상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모래주머니 메고 50m달리기, 모래주머니 멀리 던지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으로 체력테스트를 했다. 

북구는 이번 체력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내 최종 3명의 환경미화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현재 50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년퇴직 등 결원으로 인한 작업가중해소를 위해 공개채용에 나섰다. 

옥 창 호 기자 (okch0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