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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 집중 실시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은 11.12.(목)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수능시험 당일에는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교육기관, 학생, 학부모, 유관단체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상가 밀집지역에서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가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치안수요가 많은 남구 삼산동 나팔꽃사거리 일대는 울산경찰청과 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에서 여성명예소장, 남구여성연합회, 페트롤맘, 학교폭력상담전문가회원, 교사·학생·학부모 등 민·경·합 합동으로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2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단체 합동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창호 기자